✨LOG
- 꾸준히 글쓰기 스터디(꾸글쓰)에 들어갔다.
- 사다리타기 미션 1, 2단계의 코드 리뷰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 ArrayList와 LinkedList 클래스를 구현하는 미니 미션을 진행했다.
- 우테코에서의 첫 테코톡 발표를 감상했다.
- 발표 스터디(테코톡 체험판) 인원을 모집해서 팀을 나눴다.
- 디자인 패턴 공부를 시작했다.
좋은 코드, 나쁜 코드도서를 읽기 시작했다.
✨배운 점&궁금한 점
- Strategy 패턴이란?
- 코드를 읽는 이를 위해 프로그램을 어떻게 설계했고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를 문서화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assertThatThrownBy를 사용한 예외 검증 방법
- 테스트 코드를 작성 할 때 네이밍을 이용해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았다.
- Checked Exception과 Unchecked Exception의 차이
✨느낀점
사다리타기 미션
내 원래 리뷰어님께서 사정때문에 리뷰를 못하게 되셔서 우테코 코치님들이 임시로 리뷰어를 맡아주셨는데, 그래서인지 1단계 리뷰어와 2단계 리뷰어님이 다른 분이셨다. 둘 다 오프라인으로 리뷰를 하게 됐는데, 직접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코드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니 확실히 리뷰 내용이 머릿속에 쏙쏙 박히고 즉각적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리뷰 내용도 단순히 이 방법이 좋다~알려주는 식이 아니라 어떤 부분에 대해 왜 사람들이 이렇게 구현하는지, 이 방법이 왜 좋은지 등 고민해보면 좋을 거리를 던져주시는 식이라서 머리가 복잡해지긴 해도 나 스스로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 좋았다.
발표 스터디
평소 남들 앞에 나서서 발표하는 것을 어려워해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준비를 해보자 싶어 발표 스터디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크루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대도 되지만 부담이 되기도 한다.
이름은 임시로 테코톡 연습같다 해서 테코톡 체험판이라고 지었는데, 나중에 바뀔 수도 있고 그대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5레벨쯤 가서는 면접 스터디로 바꿀 것도 생각하고 있는데, 스터디가 그 때까지 존속될 지는 미지수이다.
새로운 다짐
- 책 읽기
좋은 코드, 나쁜 코드/모던자바인액션/객체지향의 오해와 진실
읽고 싶은 책 3권을 선별했는데, 이 중에 좋은 코드, 나쁜 코드라는 책이 좋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먼저 한 주에 30분 정도 이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정리할 생각이다.
- 디자인 패턴 공부
디자인 패턴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이 없어서, 이번 주부터 한 주에 GoF의 디자인 패턴에 실려 있는 20여 개의 디자인 패턴을 매주 1~2개씩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공부할 때는 java 언어로 배우는 디자인 패턴 입문 서적을 참고하여 기본 개념을 습득하고 추가적인 이해와 응용법은 인터넷 게시글을 통해 공부할 생각이다.
- 발표 스터디
대본 없이도 남들 앞에서 오래 발표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총평+일상
이번 주차가 3주차인데, 리뷰요청 마감일이 없어서인지 지금까지 중 가장 여유로웠던 한 주였던 것 같다.
이번 주도 새로운 크루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 나는…밖에 관심이 없는 편이라 처음 만난 사람의 인상착의를 외우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당장 어제 인사하고 통성명했었던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일이 잦아서 내 인생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침 10시~저녁 6시 사이클이 많이 빡센 것 같다. 일과가 끝나면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오면 집안일도 제 때 못하고 침대에서 기절해버리기 일쑤다.
우테코 초반이라 그런지 시간 관리가 잘 안되어서 지금 다짐한 일들을 모두 제대로 완수하지 못하는 일이 많은데, 조만간 감당하기 어려운 건 쳐내거나 해야 할 것 같다. 롱런을 위해서는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덜어내는 것도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무리해서 다 끌고 가다가 번아웃이 와서 물러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니기 때문에…